🛩 스카이다이빙 준비
- 시드니 도착 전에 스카이다이빙 예약 완료
- 문자로 미팅 장소 안내 링크 도착 → 새벽부터 이동
- 도착하니 1시간 정도 대기 필요
- 함께 뛰는 교관은 평소 다른 일을 하다 시간이 맞을 때만 나오는 분
📸 사진: 안전장비 착용, 낙하산 준비 모습
📄 서명 및 탑승 전 설명
- 생명 책임 면제 동의서 서명 필수
- 영어가 안돼서 그냥 웃으며 서명했지만 내심 무서움…
- 사진/영상 기록 옵션 선택 가능 → 사진만 선택 (영상은 추가 요금)
- 경비행기 탑승 전 착지 자세 및 고개 젖히는 법 설명 받음
📸 사진: 경비행기 앞에서 찍은 인증샷

경비행기를 타게되면 같이 뛰어 주시는 분이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일단 자기 앞에 앉히시는데요, 목이 앞으로 꺽이려고 해도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젓히고, 힘들면 자기 어깨에 머리를 기대라고 하시더라구요.
알겠다고 끄덕끄덕..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 가는 동안 왜왔냐, 기분이 어떻냐 등등 물어 보시는데.. 저.. 대답 못해요..
영어를 못해요.. 죄송합니다.ㅠㅠ

⛅ 드디어 하늘로!
- 경비행기 탑승 → 고도 약 14,000ft 상공 도달
- 기체 문 앞에서 바람에 휘날리는 상태로 대기
- 교관이 뛰는 순간, 같이 자동으로 몸이 떨어짐
- 무서울 틈도 없이 낙하 시작
📸 사진: 낙하 직전, 자유낙하 장면, 하늘과 지상 경계선
뛰어내리게 되면서 하늘을 일단 보게 되고 몸이 돌더라구요..
🪂 낙하 중 체감 & 착지
- 하늘과 바다, 초록 땅만 보이는 장면이 비현실적
- 낙하산이 펴질 때 순간 몸이 끌어올려져 느낌 강렬함
- 직접 낙하산 손잡이 잡고 좌우 조작 체험
- 지면이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무서워짐
- 착지 직전엔 다리 들고 있기만 하면 교관이 착지 처리
📸 사진: 하늘 위 본인의 모습, 착지 직전, 착지 순간

🤝 체험 종료 & 복귀
- 생사를 함께한 교관과 짧은 악수
- 차량 타고 시드니 시내로 다시 복귀
- 처음엔 무서웠지만 다시 해보고 싶을 정도로 짜릿했던 경험
📸 사진: 착지 후 돌아보는 뒷모습, 교관과 악수
🍔 헝그리잭스에서 점심
-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고파 햄버거 가게로 직행
- 호주의 헝그리잭스는 사이즈가 한국보다 훨~씬 큼
- 칼로리 폭탄(7000칼로리)이상 이지만 이 날은 예외! 맛있게 한 끼 해결
📸 사진: 햄버거 세트, 음식 인증샷
햄버거로 배도 채웠겠다.
이번에는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을 갈 예정입니다.
저번에 갔던 서큘리역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갈 예정이에요.
🐾 시드니 동물원 관람
- 오후에는 시드니 동물원에서 여유로운 관람
- 호주의 대표 동물들: 캥거루, 코알라, 태즈메이니안 데블 등
- 동물들과의 거리도 가까워 관찰 재미 있음
-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도 많았음
📸 사진: 동물원 전경, 캥거루/코알라 사진
영업시간 : 09:30~16:30
입장료 48 (AUD)
https://taronga.org.au/sydney-zoo
Taronga Zoo Sydney
Taronga Zoo Sydney officially opened on October 7, 1916 and is located on the shores of Sydney Harbour in the suburb of Mosman. With over 5,000 animals from 350 different species and a huge number of free talks, shows and activities, there's always somethi
taronga.org.au
🌆 시드니 야경 & 마무리
- 저녁 시간에는 시내 주변 돌아다니며 시드니 야경 감상
- 조용하고 깔끔한 거리, 가로등 불빛과 어우러진 건물들
- 한적한 벤치에 앉아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며 마무리
📸 마지막 사진: 시드니 야경, 강가 주변 풍경
그보다 건물들 불이 퇴근을 안한건지 안꺼지고 점점 더 밝아 지는거에요.
여기도 잔업하고 다들.. 야근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더라구요.
일부러 켜놓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국가에서 전기료 지원해준다고, 야경에 진심인 호주...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 그렇게 들었는데..
인공위성에서 찍었을때 어둡지 않고 빛나길 원하는 호주..
야경을 보면서 걸어다녔는데
서큘리 키에 요트 선착장같은 곳이 있더라구요.
여기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찾아서 지정한 곳은 아니고, 아무대나 들어갔는데
저는 폭립을 시키고 친구는 안심스테이크를 시켰어요.
여기도 호주산 소고기라고 하나요?
시드니에서 먹었으니 한우라고 해야하나요?

역시 고기 맛은 호주인가 봅니다. 맛있었어요.
밥을 다 먹고, 저희는 야경을 보면서 숙소까지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숙소까진 멀지 않으니깐요..
스카이 다이빙 한번 하고 나니, 또 하고 싶더라구요.
저녁에는 몸이 뻐근했는데 결국 근육통이 왔어요,
스카이 다이빙하면서 긴장한채 맞은 바람들이 긴장이 풀리고 나니 알이 배겼더라구요/
그래도 또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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