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갈비 1987

맛있는 녀석들이 나왔다고 친구가 가자고 추천한 갈비 1987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65-1
• 평일 : 12:00~21:00 , 주말 : 11:00~21:00
• 주차장 있음 (협소함)

사람이 많다고해서 주말 10시 반쯤 도착하였는데 대기번호가 3번이었다.
1번,2번손님 언제 오신건지요?
그뒤로 계속 손님이 끊이지 않는걸 보니 일찍오길 차라리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총 4명이어서 4인분을 시켰는데... 세팅으로 하나씩 나오는 비쥬얼이.. 비싼값을 하는군아 생각하는 비주얼이었다.

육회를 김에싸서 김치랑 와사비 넣고 먹는거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제입맛엔 그냥 육회만 먹는걸로...
호불호니깐요...

손님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종업원 분이 다 구워 주시는데, 넙죽넙죽 받아먹는 모습이 아기새들마냥 다구웠다고 하기가 무섭게 입으로 순삭,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였어요 확실히 사람이 많아오니 고기도 오래되지않아 싱싱한거 겠죠? 그러니 더 맛있는거 겠죠? 쩝쩝..

이동갈비 넌 소갈비

맛있는 녀석들이 시켜먹었다는 살구에이드! 두잔먹었다 그냥 솔직히 좀 비싼데 맛이 있어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사이다로 변경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살구에이드!
운전하는 운전자는 소고기에 에이드 먹어야죠 그렇죠!

살구에이드

저희 먹는 자리가 주차장이 보이는 창가여서 주차장에 사람들이 미어터지는걸 보면서 밥을 먹었답니다.
빨리 먹고 다음 사람이 오고 그러면 주차장 순환도 빠르겠지만, 사람이 많으면 주차장도 미어터질 수 밖에요..
맛있는 녀석들이 왜 왔는지 알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맛있었어요. 비싸서 그렇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