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다녀왔지요!
여기는 호랑이를 가까이에서 진짜 볼수있어요!
근데 제가 간날은 호랑이 쉬는날이었습니다.
호랑이 길까지.. 올라갔는데요..
어흥어흥..밟으면서..ㅠㅠ
입장료 :
| 성인(19세~64세) | 5,000원 |
| 청소년(만13세~18세) | 4,000원 |
| 어린이(만7세~12세) | 3,000원 |
| 트램 (성인)(만19세이상) | 1,500원 |
| 트램 (어린이 및 청소년)(만7세~19세) | 1,000원 |
*매주 월요일 휴무!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면 좌측에 화장실이있는데 그쪽으로 돌아거 가다보면..
입구에 이렇게 인형이 있어요..
가운데로는 정원처럼 통과하면되구요..
나가는 입구 옆으로 어떤 꽃이 있는지 보여주는 화면도 있답니다.
문밖을 나서면 다리를 건너가면 수목원인데요.
비오는날이라 주황색으로 우산을 대여도 해주는데 일단 저희는 무료였어요!
수목원 안을 산책하다보면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곳이있는데
마치..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허수아비 같았어요
그냥 제 기분이.. 그렇게 ㅠㅠ 느껴진거 뿐이에요
호랑이는 볼수없어도 그래도 호랑이 숲길까지 걸어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도, 비록 이때는 꽃이 새싹이었지만,
감성자극할만한거 같아요
이렇게 호랑이한테 가는길이 너무 귀엽게 잘되어있답니다.
어흥...어흥..어흥...
너를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어흥..흥흥흥ㅠㅠ
앉았다 가면 안잡아 먹는다니.. 잠시 앉았다 갑니다..
잡아 먹지마라..ㅠ 먹을거 많은거 안다..ㅠㅠ
요기..요기.. 음.. 요기.. 많....긴하다ㅋㅋㅋ
옆에 보이는 철조망쪽으로 호랑이가 있어요.
근데 이날은 없어요.
조금더 올라가면 호랑이를 볼수있는 창이 있어서 가까이에서
아이들이 볼수 있을거 같아요.
나무가 무성해지고 꽃이 피고 나면 모든게 포토존이 될거 같아요.
아이들과 봄, 가을에 오면 진짜 좋을거 같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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