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많이 짧아졌죠.. 요즘은 여름,겨울, 여름 , 겨울 되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산에 갔다오면 가을을 느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산은 진짜 안타는데요. 죽기전에 가보겠다는 산이 설악산, 무등산, 지리산, 한라산... 이쯤이었어요. 무등산은 다녀왔기에 이번엔 설악산을 가봤습니다. 악자 들어간 산들은 힘들다는데.. 악! 소리 난다구요.. 악! 악! 진짜 악! 하면서 갔다왔어요 ㅠㅠ 설악산에 아침에 9시쯤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이 만차더라구요. 엄청 일찍 출발하시거나 근처 도로에 주차를 많이 하더라구요. 주차비 5000원 선불이었구요. 키는 차에 놓고 가셔야 해요. 주차관리요원분들이 안내해주시고, 막혀있으면 요원분들이 빼주시고 하시더라구요. 설악산 입구에 표를 끊고 들어가면 입 장 료 성인(20세~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