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여행이야기

[충주]차박의 성지 수주팔봉&스토닉차박

꾸뇽 2021. 9. 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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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고 있던 충주 수주팔봉 차박지 입니다. 현재는 유료화 검토중이고, 차량120대 제한이라고 하던데요.전 여기선 차박하지않고, 짐을 싸고 돌아왔습니다.저멀리 전망대와 출렁다리가 보이죠 그 밑으로 작은 폭포가 흐르고 있습니다. 모습을 보고있으니 시원 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수주팔봉 전망대와 출렁다리

비가 많이와서 물이 넘칠수 있으니 자리이동 하라는 방송이 꽤 많이 들렸습니다. 비가오면 댐을개방하여 작은폭포쪽이 콸콸콸 나오다고.. 그래서 산책과 구경만했어요

수주팔봉 폭포 그리고 출렁다리, 전망대


조금 안쪽으로 걸어 들어와봤는데요, 오는 길에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종종계셨어요.
깍여진 암벽이 장관이지 않나요?????????? 돌 구경하느냐고 잠시 걸음을 멈췄어요.. 어떻게 저런 모양이 나올수 있을까.. 생각하면서요..



비가 오는 날이어서 하늘에 구름이 낮게 깔리기도 했는데.. 그 모습도 멋진 장관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충주 수주팔봉은 차박지의 성지라고 불려서 그런지 항상 주말에는 차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주팔봉에서 캠핑 하시는분이 많아요
확실히 화장실도 깨끗하고, 간이 설겆이 정도는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런거 같지만, 그래도 음식물 분리하거나 하는곳은 마땅히 없는거 같았어요. 분리수거함은 있던걸 봤는데.... 노지이다 보니 이런곳도 자기가 있던곳은 다음사람 모르게 나와야 하는데..ㅠ

나오는 길에 분리수거 안되게 너저분 하게 있는거 보니..ㅠㅠ 씁쓸해지더라구요.

그래도 관리가 된다면 유료화가 되어도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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