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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여행이야기

⛪ 원주 신림의 고요한 성지,‘용소막성당’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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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조용한 산자락 아래 자리한 용소막성당.
1907년에 세워진 이 고풍스러운 성당은 강원도에서 가장 오래된 고딕양식 성당으로, 한국 천주교의 숨결이 살아 있는 중요한 성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마음을 내려놓고 깊은 평화를 느끼게 해주는 ‘쉼의 공간’이었습니다.


🌳 푸르른 나무 아래에 선 성당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과, 붉은 벽돌이 어우러진 건물은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품고 있었습니다.

 

🏞 계단 위, 마주한 고요한 문
계단을 하나씩 오르며 마음의 소란도 내려놓고, 도착한 문 앞에서 조용히 숨을 골랐습니다.

 

📍 ‘신부의 집’에서 느껴지는 일상성
벽돌 건물과 소박한 마당, 그리고 일상처럼 배어 있는 신앙의 흔적들이 평온함을 줍니다.

🙏 묵상과 침묵의 공간, 토굴 성당
말없이 머무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공간. 흙의 따뜻함과 조명의 은은함이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 성가정의 평화
고요한 방 한켠, 따뜻하게 시선을 머물게 한 성모님과 성 요셉, 아기 예수님의 모습.

🌿 도정의 집, 평화의 품
녹음 속에 조용히 자리 잡은 공간. 잠시 앉아 쉬어가기 좋은 쉼의 장소였습니다.

고딕 첨탑과 벽돌의 향기
우뚝 솟은 첨탑을 올려다보는 순간, 하늘과 가까워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뒤편에서 바라본 성당의 모습
성당 뒤편에서 바라본 모습은 더없이 단정하고 고요했습니다. 그 자체로 깊은 숨을 쉬게 합니다.

 
 
 
용소막 성당 가는길!!!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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